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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美 유명 프로듀서와 새 싱글 작업 '기대감 UP'
JYJ 김준수의 새 싱글 앨범이 오늘(10일) 온·오프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7월 미국에서 작곡가 오토매틱(Automatic)과 영어 싱글곡 작업을 한 김준수는 R&B 장르로 업템포 멜로디에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가사한 곡을 만들었다. 김준수와 함께 작업한 오토매틱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원티드, 리오나 루이스 등과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
오토매틱은 "진실한 사랑에 대해 호소하는 한 남자의 감정을 끌어내어 상처받은 감정과, 또 다른 위로를 갈구하는 심정을 가사에 담았다. 하지만 멜로디는 그와 반대로 달콤하고 감미롭게 만들었다. 김준수가 정말 멋지게 곡을 소화 했다"고 밝혔다.
또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첫 솔로앨범 타이틀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도 영어로 재편곡됐다. 이번 편곡에서 언어는 영어를 사용하지만 곡 비트에 맞춰 전통악기 꽹과리를 사용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김준수는 "이번 편곡은 오케스트라가 만나 웅장하고 신비로운 사운드의 원곡에 오리엔탈적인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후렴구에 전통악기 꽹과리의 비트를 삽입하고 마지막에 한국적인 창법의 애드립을 추가했다"며 "이번 영어 버전 편곡으로 타란탈레그라를 새로운 곡으로 느낄 수 있고 외국인들에게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의 경우 월드투어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의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 R&B를 택했다. 타란탈레그라는 음악적 크로스오버로 오리엔탈적인 느낌이 강해져 XIA만의 언이퀄드한 곡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의 이번 싱글앨범은 오늘부터 20일까지 각종 온·오프라인엣 예약 판매가 이루어지며, 오프라인 판매에 앞서 오는 17일 자정,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선 공개한다. 타이틀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 티저는 그 보다 앞선 14일 유투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CJESJYJ)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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