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스트가 일본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갖고 2만 4천여 팬들과 만났다.

지난 8일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 뷰티와의 두 번째 팬미팅 <The 2nd BEAST FAN MEETING in JAPAN>을 함께한 비스트는 '쇼크' 일본어 버전과 '숨', '배드걸'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팬미팅 서막을 올렸다.

일본 현지에서 비스트를 사랑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손꼽히는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의 매력으로 12곡을 열창한 이들은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2회 공연으로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이어 비스트는 토크타임과 뷰티와 비스트가 하나되는 합동 운동회 콘셉트로 아기자기한 매력의 프로그램 등에 임했다. 특히 '축구'를 주제로 한 윤두준의 그림을 비롯한 작품 모두를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팬들의 열기는 비스트가 신곡 '아름다운 밤이야'를 선보이자 최고조로 달했다. 한국어 응원법까지 한 목소리로 따라해 스태프들까지 깜짝 놀랐을 정도.

한편, 일본 팬미팅을 마친 비스트는 '아름다운 밤이야'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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