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콘서트 연기 / 사진 : 더스타 DB


티아라 콘서트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걸그룹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 예정되어 있던 티아라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연기 소식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화영 사태로 인해 분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즐겁고, 밝고, 활기찬 모습을 팬들 앞에서 보여주지 못할 것 같다"며 "팬들 또한 그런 티아라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지 못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티아라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티켓 환불 요청은 보도된 것과 달리 20~30건에 불과하다"며 "이번 사태를 맞은 티아라가 자기반성을 통해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티아라 콘서트 연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콘서트 환불 요청이 쇄도해서 연기 된거 아니에요?", "티아라 연말에 콘서트 볼 수 있을까?", "티아라 콘서트 연기가 옳은 것 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화영 탈퇴로 인해 활동 중단을 발표했고, 멤버 소연-은정-효민은 드라마를 통해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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