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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비스트 윤두준 마음에 든다"..허가윤과 삼각관계 암시?
가수 지나가 비스트의 윤두준이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다.
오늘(25일) 방송되는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에서 부산 여행을 떠난 포미닛과 지나는 럭셔리 요트를 타고 해운대 바다를 누비며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바베큐와 음식들을 먹던 지나는 포미닛에게 "너희들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해"라는 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그중 "비스트 멤버 중에서 내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굴까"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연습생 시절을 함께 해온 터라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포미닛 멤버들은 "두준, 두준!"을 외쳤고, 지는 어떻게 알았냐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두준이 포미닛 허가윤과 사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던 터라 세 사람의 삼각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지나는 또, "서른 전에 꼭 결혼을 할 것"이라며 "몇 년 안 남았다. 시간이 없다"며 결혼 시기를 깜짝 언급했다.
한편, 지나와 포미닛의 부산 여행기는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 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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