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심경, "걱정 말라 해놓고 징징징" 애교 섞인 투정 '귀여워'

효민 심경이 화제다.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 생방송 무대에서 티아라의 효민은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선보이던 중 무대에서 미끄러졌던 방송사고에 대해 SNS로 심경을 전했다.

효민은 "멍. 오늘 참 많은 일들이. 멍청이 같이 무대에서 넘어지기나 하고. 모레부터 콘서트 시작인데 큰일 날 뻔 했어요"라며 "넘어진 데 괜찮냐고 걱정해주시는 분들. 저 손목도 발목도 무릎도 다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 앞으로 더 조심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효민이 자신을 걱정하는 수많은 팬들에게 안부를 전한 것.

이어 효민은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조금 아프긴 했음. 걱정 말라고 해놓고 징징징"라는 애교섞인 글을 덧붙였다.

효민 심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민 많이 아팠을텐데...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효민 누나 파이팅!", "효민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