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에이피 / SBS '인기가요', 트위터 트렌드 월드 캡쳐


인기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드높다.

B.A.P(비에이피)의 소속사는 "B.A.P(비에이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O MERCY(노 멀씨)’가 공개와 함께 트위터의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올랐음이 뒤늦게 한 캐나다 팬에 의해서 공식팬카페(cafe.daum.net/TS-ASIAN)를 통해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월드와이드 트렌드는 동시에 가장 많이 검색한 트윗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것.

제보한 캐나다 팬에 따르면 ‘NO MERCY’가 공개된 시각인 19일 0시부터 거의 10시간여를 NOMERCYBAP, No Mercy, B.A.P 등의 검색어가 최상위에 랭크 되어 B.A.P(비에이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반영했다. 이 팬은 핸드폰을 이용해 시간대별로 캡처한 이미지를 팬카페를 통해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7월 21일자(미국 시간 기준)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 차트에 따르면 ‘NO MERCY’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일본, 호주 등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으며 이에 앞선 20일에는 노르웨이와 핀란드에서도 2위를 기록, 새로운 유럽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데뷔 앨범인 ‘WARRIOR(워리어)’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Billboard World Album Chart)’에서 10위를 기록했고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 역시 아이튠즈 차트를 올킬 하며 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B.A.P(비에이피)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대만에서도 1위를 차지함으로써 차세대 K-pop 기대주임을 재확인케 했다.

한편, ‘인기가요’를 끝으로 컴백 무대를 모두 마친 B.A.P(비에이피)는 금주에도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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