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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울랄라세션, 5명이 모여서 다같이 '울랄라~울랄라~'
5인조 울라라세션이 화제다.
26일 그룹 울랄라세션 측은 원년 멤버인 군조(본명 이영진)가 전격 합류하며 5인조로 새 출발함을 밝혔다.
울랄라세션의 원년 멤버로 알려진 군조는 Mnet <슈퍼스타K3> 오디션 당시 개인 사정으로 인해 출연하지 못했고, 군조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이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해 먼저 무대에 서게 된 것. 방송 당시 울라라세션은 '미인'을 공연하면서 "멤버 군조에게 바친다"는 인사말로 그에 대해 끈끈한 우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울라라세션은 군조의 합류에 "이게 진짜 울랄라세션이다. 무대를 꽉 채울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이에 군조는 "그동안 리더 임윤택이 받았던 부담과 스트레스를 나눠 가질 생각이다. 완벽한 음악과 무대로 '속 감동'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5인조 울라라세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조가 뛰어난 춤꾼이라고 들었다. 이제 울라라세션 퍼포먼스는 더 완벽해질 듯", "5인조 울랄라세션 모습 빨리 보고 싶어요", "윤택오빠 건강한거죠?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조와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은 15년 지기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7년 팀을 결성해 화려한 춤솜씨로 각종 댄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