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선배 포스 / 사진 : Mnet'와이드 연예뉴스',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소희 선배 포스가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는 지난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는 '엠카운트다운'의 2시간 전 무대 뒤 모습.

지난 21일 '엠카운트다운'에서 화제를 모은 것은 단연 '형돈이와 대준이'였다. 최근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은 무대 뒤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나오는 선배가수들에게 90도로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원더걸스가 나오자 정형돈과 데프콘은 "와! 원더걸스 선배님이다"라며 인사를 잊고 삼촌웃음을 띄웠다. 이에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는 "90도로 인사 안 하세요?"라고 시크하게 말해 선배 포스를 강하게 풍겼다.

소희 선배 포스에 당황한 형돈이와 대준이는 90도로 꾸벅 인사를 했고 소희는 특유의 귀여운 미소와 함께 "노래 잘 듣고 있어요"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원더걸스는 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원더 월드 투어(WONDER WORLD TOUR)'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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