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에이피 / TS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가 소녀시대-샤이니와 마카오 “꿈의 무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새로운 K-POP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일,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린킨 파크, 크리스 브라운, 비, 수퍼주니어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다녀갔던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2 K-POP NATION CONCERT’에 참가한 B.A.P(비에이피)는 소녀시대, 샤이니 등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차세대 K-POP 스타의 자리를 찜했다.

2집 수록곡 중 하나인 발라드곡 ‘전부 거짓말’로 관객들을 달콤하게 사로잡은 B.A.P(비에이피)는 이어지는 무대에서 ‘WARRIOR(워리어)’와 ‘POWER(파워)’를 포함 총 5곡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젤로와 종업은 특별히 준비한 레이저쇼로 클라이맥스를 연출했으며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서 온 팬들이 B.A.P(비에이피)의 노래에 맞춰 호루라기를 부는 모습은, K-POP의 새로운 스타가 나타났음을 입증했다.

한편, 오는 9월 예정인 대만 쇼케이스의 VIP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신인으로서는 유례없는 진기록을 연출하고 있는 B.A.P(비에이피)는 마카오 공연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입국,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