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이슈' 에 실린 인피니트 / 울림 제공


최근 아시아를 넘나드는 바쁜 활동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룹 인피니트가 창간 2주년을 맞은 잡지 ≪빅이슈≫에 자신들의 초상권을 기부했다.

인피니트는 오는 7월 창간 2주년을 맞이하는 ≪빅이슈≫의 재능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빅이슈≫는 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잡지로 전 세계 10개국 14개 종이 발행되고 있다. 잡지 판매가격 3,000원 중 1,600원은 홈리스 판매원의 직접 수입이 되고 나머지 1,400원은 자립지원 비용으로 사용된다.

‘2012 유니세프 생일기부 캠페인’ 홍보대사에 이어 홈리스를 위한 재능기부에도 나서게 된 인피니트는 가수로서의 활동 외에도 갖가지 나눔 활동을 펼치며 ‘모범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인피니트는 “좋은 취지의 촬영에 초대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인피니트의 희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소속사 역시 “팬들과 함께 기부의 즐거움을 나누고픈 인피니트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유니세프 생일기부 캠페인은 물론 빅이슈 재능기부 캠페인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39호는 6월 3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장소는 빅이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9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는 <추격자>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트리플 크라운을 석권하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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