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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준 임주연 결혼, '홍대 남신-여신의 만남?'…누리꾼 축하 '봇물'
조태준 임주연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조태준은 지난 19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KBS 2FM '최강희의 야간비행'의 한 코너에서 가수 임주연과 연인 사이였음을 공개하면서 동시에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조태준(33)은 하찌와 TJ, 우쿨렐레 피크닉 활동과 베스트 셀러 우쿨렐레 교재 '쉐리봉 우쿨렐레'의 저자로 활발한 활동해왔으며, 예비신부 임주연(29)은 2002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2007년 1집 '상상'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임주연은 배우 박보영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조태준과 임주연은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인 '타틀즈'에서도 함께 활동을 하며 친밀한 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올해 12월 결혼할 예정이다.
조태준 임주연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영 닮은 예비신부 이뻐요", "의외의 조합이지만 왠지 잘 어울린다", "알콩달콩 살 것 같다", "귀여운 커플이다, 신혼여행은 남쪽 끝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태준은 오늘(22일) 첫 솔로곡 '그런 표정 짓지 말아줘'를 발매하며 오는 10월 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