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애프터스쿨 원년 멤버 주연이 리더 가희가 떠나고 부담감이 컸다고 심경 고백했다.

주연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기자와 만나 “리더로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가희가 졸업하면서 부담감이 컸다. 3년 동안 팀의 막내에서 언니로 성장하며 책임감도 생겼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며 컴백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의지했던 맏언니 가희가 떠나고 졸업 행사가 있었는지 묻자 “특별한 행사는 따로 없었지만 일본 콘서트가 가희언니와 함께한 마지막 무대였다”며 “가희언니 솔로 무대 때 다들 많이 울었다”고 답했다.

국내에서는 가희가 애프터스쿨을 졸업했지만, 일본에서는 8월까지 멤버들과 함께 활동한다.

또한, 가희가 졸업하며 멤버들에게 특별히 했던 말은 “애프터스쿨 포에버”였다. 멤버 유이는 “가희언니가 ‘서로서로 높아지자’며 격려했고 멤버들도 ‘응원해달라’며 화답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가희가 “사랑한다”는 얘기도 했다며 졸업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애프터스쿨의 이번 5번째 맥시 싱글 <FLASHBACK(플래시백)>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플래시백’과 정아가 작사한 ‘Rip off’, 나나 솔로곡 ‘Eyeline (透視)‘, 애절한 발라드 곡 ‘손목시계, 메인보컬 정아와 레이나의 듀엣곡 ‘Timeless’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신곡 ‘플래시백’ 컴백 무대를 21일 오후 6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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