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제공


원더걸스 소희가 완벽한 판타지의 그녀로 변신했다.

신곡 'Like This(라이크 디스)'로 가요계를 강타한 소희가 어느새 스무살 숙녀가 되었다. 두꺼운 무대 화장 보다 한 듯 안한 듯한 투명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소희는 실제로 미스트, 수분크림, 마스크팩, 자외선 차단제 정도만 발라 피부를 가볍게 유지한다는 뷰티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소희는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에 화이트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무의자에 앉아 풀린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도트무늬가 새겨진 상의에 붉은색 립스틱으로 생동감을 연출한 소희는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 손을 입쪽으로 가져다 대고 있다.


특히 소희는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에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상의를 착용한 화보컷에서 혀를 날름 내민 포즈로 장난꾸러기의 느낌을 자아내는 반면, 부시시한 내추럴 웨이브 헤어와 V라인으로 깊게 패인 상의 탓에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하기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희는 줄곧 고수해 온 긴 생머리 대신 도전해 보고 싶은 헤어스타일이 있는지 묻자, 단발머리를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소희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