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화보 / 사진 : <앳스타일> 제공


소녀시대가 파파라치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유리를 비롯해 제시카, 수영, 서현이 참여한 앳스타일 7월호 화보는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멤버들이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연기 데뷔에 성공한 유리는 심플한 상의에 숏팬츠 하나로 청담동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리는 "<패션왕> 이후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예전보다 훨씬 더 알아봐주신다"며 "식당이나 거리에서 <패션왕> 속 유리를 알아봐주시는 걸 보고 드라마의 힘을 새삼 알게 됐다"고 첫 연기 도전 소감을 전했다.

또 유리는 "앞으로도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 계속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연기자로서의 꿈을 잊지 않았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4명이 함께한 이번 파파라치 화보는 21일 발행되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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