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에이피&마토키 / TS 제공


B.A.P(비에이피)가 캐릭터 ‘마토키’와의 단체컷을 공개, ‘상남자’에서 ‘귀요미’로 거듭났다.

‘마토키(MATOKI)’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matoki)은 지난 14일, B.A.P(비에이피)와 ‘마토키’들이 함께한 단체컷을 공개했다.

그 동안 ‘WARRIOR(워리어)’와 ‘POWER(파워)’ 등의 강한 곡들을 통해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B.A.P(비에이피)는 캐릭터 ‘마토키’와의 결합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색깔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있다.

기존에 하나씩 공개되었던 캐릭터들이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반영했던 만큼, 한꺼번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멤버들의 성향을 한 눈에 보여주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힘찬의 캐릭터인 ‘타츠마토’는 몸을 비스듬히 누인 채로 팔을 떡 하니 힘찬에게 올려놓고 있어 여유만만의 힘찬 캐릭터를 반영하고 있고, 막내 젤로의 캐릭터인 ‘토토마토’는 젖병을 바닥에 두고 젤로의 등에 업혀 있어 한없는 모성애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리더로 통했던 방용국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머리카락을 살짝 잡아당기는 귀여운 포즈를 취한 것에 반해 그의 캐릭터인 ‘시시마토’는 한쪽 눈을 찡그린 채로 우주선 위에 앉아 호령하는 느낌으로 카메라를 응시, 대장을 위엄을 뽐내고 있어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두 번째 싱글 앨범인 ‘POWER(파워)’의 활동을 끝낸 B.A.P(비에이피)는 오는 7월부터 마카오에서의 옴니버스 공연에 이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 및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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