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이종현, (우) 강민혁 / FNC뮤직 제공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과 이종현이 시청률 50%를 책임지며 음악 뿐 아니라 연기로도 재능을 발휘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민혁이 출연하는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17일 기준 36.2%)과 이종현이 출연하는 SBS <신사의 품격>(16.6%) 시청률을 합치면 50%가 된다.

강민혁은 극중 김남주의 남동생 차세광으로 '멘붕세광' '까칠세광' '꽈당세광' '버럭세광' 등 다양한 캐릭터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군이(곽동연)와의 코믹 에피소드로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반면 말숙이(오연서)와의 러브라인으로 로맨틱한 세광의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SBS <괜찮아 아빠딸>로 연기자 데뷔한 강민혁은 MBC <넌 내게 반했어>에 이어 이번 <넝쿨당>으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연기자로서 주목 받고 있다.

이종현 역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강민혁과 영화 <어쿠스틱>에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은 이종현은 <신사의 품격>에서 아버지를 찾으러 한국으로 건너온 19살 유학생 콜린 역을 맡아 극의 실마리를 쥐고 있다.

'성실돌'로 불리는 씨엔블루는 촬영장에서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작은 것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또 멤버들은 매주 주말 서로의 드라마를 함께 모니터하며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고.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8월 1일 일본 세 번째 싱글앨범 <Come on>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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