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플라토닉 러브, 그래서 이상순과 '눈빛'만으로 '달달?'

이효리 플라토닉 러브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에는 이효리와 소셜클럽 멤버들이 함께 생명 사랑 '보다 콘서트'의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이효리 플라토닉 러브 발언.

이상순이 오기 전 이효리는 소셜 멤버들에게 "어제 하림오빠랑 손성제씨랑 다함께 (합주 연습을) 했다. 그래서 어제 새벅 2시 반에 끝났다"라며 "L.S.S(이상순 지칭) 멘붕 와가지고 기타 치느라 자기 손이 부르튼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손에 뽀뽀 많이 해줘"라고 말했고 이에 이효리는 "우린 플라토닉 러브거든?"이라며 발끈하는 모습이 보여 웃음을 주었다.

플라토닉 러브는 남녀간에 육체적 사랑이 배제된 순수한 정신적 사랑을 말하는 것으로 '손 뽀뽀'말에 이효리 플라토닉 러브 언급은 스킨쉽을 하지 않는다며 발끈한 것.

한편,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의 기타연주에 맞춰 '기억해'를 열창했고 두 사람은 서로 시선을 교환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