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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카우걸 느낌의 웨스턴룩으로 '패션돌' 대열 합류
'미스터 뱅뱅(Mr. BangBang)'으로 활동 중인 걸그룹 달샤벳의 무대의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주 컴백무대를 가진 달샤벳이 서부 영화를 연상케하는 '웨스턴룩' 스타일의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나는 멜로디에 어울리는 여름 의상과 소품들이 잘 어우러져 음악 뿐만 아니라 패션까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핫팬츠에 톡톡 튀는 패턴의 벨트를 매치한다던가 민소매 셔츠와 핫팬츠와는 대비되는 부츠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달샤벳 스타일리스트 최인라 실장은 "'웨스턴룩'을 좀 더 캐주얼하고 활동적이면서 모던하게 연출하기 위해 데님 소재의 핫팬츠와 심플하고 밝은 컬러의 티셔츠를 매치했으며, 모자, 헤어밴드나 프린지 장식 등의 디테일을 살려 발랄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카우걸 느낌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샤벳은 오늘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연이어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미스터 뱅뱅'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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