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피니트 성규 트위터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추격자'로 컴백 후 공중파 1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추격자'로 1위를 차지하며 폭풍 눈물 소감을 남겼다.

이날 인피니트는 댄스가수로 컴백한 백지영의 ‘굿보이’와 1위 대결을 펼쳤으며, 그 영예의 주인공은 인피니트에게 돌아갔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크게 기뻐하며 놀란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폭풍눈물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인피니트는 수상 직후 "회사 식구들과 늘 지켜봐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하면서도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방송이 끝난 후 인피니트 성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멤버들의 못다한 소감 글과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수상에 대한 감격으로 전하지 못한 감사함과 미안한 마음을 다시한번 표현한 것.

이날 방송을 본 팬들은 "축하해요 인피니트!”,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욱더 응원할게요”, “인피니트의 날!”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축하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추격자'로 또한번 가요계 대세임을 입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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