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준수 / 씨제스 제공


지난 15일 첫 솔로 앨범 XIA-TARANTALLEGRA(시아-타란탈레그라)를 발표한 김준수가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가졌다.

솔로 정규 1집 음반 구매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이번 사인회는 당첨자 비공개로 진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먼발치에서 그를 보기 위한 팬들로 현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김준수는 뜨거운 열기의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소원을 들어 주는 ‘지니 타임’을 가져 즉석에서 팬들이 요청한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김준수가 무반주로 ‘럴러바이’와 ‘리즌’을 부르자 팬들은 일제히 환호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인회는 솔로 앨범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보답으로 마련 되었고 오랜만에 팬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 주말에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하고 “XIA의 센세이션한 앨범은 발매 후 20여 일이 지나도록 판매량이 상위권에 랭크 되었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6월2일자) 10위, 일본 아이튠즈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준수는 오는 4일에 국립 극장에서 열리는 ‘더 뮤지컬 어워즈’에 참석 한다. 김준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역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남우 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이 날 엘리자벳의 축하 무대에 올라 ‘마지막 춤’을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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