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그룹 인피니트가 1위 추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피니트는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더욱 완벽해진 신곡 '추격자'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을 겸비한 요즘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인피니트는 "만약 1위를 한다면 백지영의 우쭈쭈 춤을 앵콜 무대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늘 무대에서도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1위 수상발표 후 우현은 "소속사 울림 식구들과 팬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현을 비롯해 성종, 성열도 눈물을 글썽였고 다른 멤버들도 감격에 벅찬 표정을 지었다.

'추격자'는 세련된 비트감에 대비되는 한국적인 정서의 가사가 인상적인 스윗튠의 곡으로,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3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음원차트에서도 여전히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 소녀시대 태티서, 지나, 에이핑크, 틴탑, 백지영, 박진영, 비원에이포(B1A4), 허영생, JJ프로젝트, 헬로비너스, 비에이피(B.A.P), 마이티마우스, 헬로비너스, 갱키즈, 달마시안, M.I.B, 마이네임, 김조한, VIXX, 7.9.4.2, She'z, 터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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