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소녀시대-샤이니와 마카오 '꿈의 무대' 선다

6인조 보이그룹 B.A.P(비에이피)가 마카오 '꿈의 무대'에 선다.

오는 7월 2일 오후 8시,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에 위치한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K-POP Nation Concert in Macao 2012>이라는 타이틀의 K-POP 공연에 B.A.P가 선배그룹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오른다.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대형 실내 공연장인 코타이 아레나는 만 오천 명 수용이 가능하며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린킨파크, 크리스 브라운, 셀린 디온과 비, 슈퍼주니어 등 최고의 K-POP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던 이른바 '꿈의 무대'이다.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된 비에이피는 데뷔한 지 4개월 밖에 안된 신생아 그룹이지만 두 번째 앨범 <POWER>(파워)가 아이튠즈 힙합앨범 차트를 석권하고, 빌보드 앨범 차트 10위에 랭크되는 등 새로운 K-POP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 화려한 라인업에 이름을 등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 MBC 플러스 미디어 채널과 중국 CCTV, 홍콩 NOW TV, 마카오 방송사 등을 통해 향후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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