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뮤직 제공


FT아일랜드 송승현이 뮤지컬 <잭더리퍼>에 최연소로 캐스팅됐다.

송승현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처절한 로맨스의 주인공 '다니엘' 역에 배우 안재욱, 엄기준, 슈퍼주니어 성민과 함께 공동 캐스팅됐다.

3년째 흥행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잭더리퍼>는 유준상, 안재욱, 엄기준 등 초연 멤버를 비롯 신성우, 이정열, 슈퍼주니어 성민, 서지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캐스트는 2012년 국립극장 공연과 일본 공연에 동시 출연한다.

<잭더리퍼>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는 송승현은 보이밴드 FT아일랜드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으며 가창력과 실력을 이미 가수활동을 통해 인정받았다. FT아일랜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콘서트에 3만명의 팬을 동원하는 등 한류스타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1992년 생인 송승현은 다니엘 중 가장 나이가 어려 주위의 기대 어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7월 20일 국립극장 공연에 이어 9월 도쿄 아오야마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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