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핑크 / 에이큐브 제공


인기 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소속사 대표에게 깨알같은 디스(독설)를 남겼다.

에이핑크의 정규 1집 타이틀 곡 허쉬(HUSH)’의 메이킹 영상이 25일(오늘) 오전 소속사 에이큐브 공식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acubeent)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정은지는 KBS 2TV ‘개그콘서트’ 화제 코너인 ‘용감한 녀석들’의 유행어와 동작을 따라하며 “내가 너희들에게 나의 용감함을 보여주겠다”며 두 팔을 위로 들어 귀에 붙인 채 “대표님, 같이 살 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기 어린 모습이 영락없는 스무살 소녀의 모습. 또한 촬영 중 휴식 시간에 멤버 김남주와 오하영이 장난스럽게 안무 동작을 하는 모습 또한 요정돌 에이핑크의 큐트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우정을 과시했다. 양요섭은 비스트 월드투어 콘서트 ‘뷰티풀쇼’로 바쁜 해외 일정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을 방문해 “차세대 K-POP 선두주자로서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가 되기를 바란다”며 “비스트의 요섭이가 응원한다”며 에이핑크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에이핑크는 25일(오늘) 오후 8시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이벤트홀(야외), 26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 원형무대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