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니엘 / FNC제공


인기그룹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가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한 ‘주니엘- 정용화’ 듀엣곡 ‘바보’가 22일(내일) 전격 공개된다.

6월 초 데뷔하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솔로 女가수 주니엘의 선공개곡 ‘바보’는 지난 18일 26초 분량의 티저영상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공개된 티저영상은 정용화의 피처링 부분 위주로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또한, 티저영상 속 주니엘의 목소리는 고음의 청량하고 맑은 음색이 신선하다는 평. 일본판 '슈퍼스타K'인 '니지이로 슈퍼노바' 우승자로 알려진 만큼 많은 관계자들이 그녀의 데뷔에 주목하고 있다.

주니엘은 기타 연주와 노래가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2010년 ‘니지이로 슈퍼노바’ 우승 이후 2011년에는 일본에서 미니 앨범 ‘Ready Go’를 발매하며 일본에서 가수 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녀는 약 2년간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 일본의 라디오 방송도 직접 진행하며 빠른 속도로 일본 대중 음악계에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한편 22일 0시, 주니엘이 정용화와 듀엣으로 부른 화제의 선공개곡 ‘바보’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 풀 버전과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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