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앳스타일 제공


그룹 씨엔블루가 따사로운 봄날 소풍을 즐겼다.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최신호 화보 촬영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샛강생태공원을 찾은 씨엔블루는 26도를 기록하는 한 여름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했다.

파스텔 톤의 면바지와 흰색 티셔츠, 하늘색 셔츠 등 깔끔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한 씨엔블루 멤버들은 자연과 동화되는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이날 해당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서로의 단점을 지적해달라는 요청에 민혁이 "정용화는 목이 아픈데도 말을 너무 많이 했다"고 거침없이 말했고, 정용화는 "말 많고 시끄럽다는 거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씨엔블루 멤버들은 "현존하는 아이돌 중 가장 우애가 돈독한 팀이라고 자부한다"며 "함께 지낸 지 4년이 지났지만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강민혁은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열연 중이며, 이종현은 SBS <신사의 품격>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정용화는 음악작업에 몰두하고 있고, 이정신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모델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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