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투비 / 큐브 제공


신예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첫 아시아 무대가 결정됐다.

비투비는 오는 24일 싱가포르 클락 키(Clarke Quay)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뮤직 컨퍼런스 ‘뮤직매터스(Music Matters) 2012'에서 진행되는 ‘Music Matters Live’ 무대에 선다.

데뷔 전부터 시트콤등 다방면서 활약을 보이며 아시아를 주무대로 활동하기 위한 다채로운 매력의 발굴로 해외마켓의 러브콜을 받아 온 비투비가 데뷔 한 달 여만에 굵직한 선배들과 나란히 해외의 문을 두드리게 된 것.

비투비는 이날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해외 각국의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타이틀곡 ‘비밀’로 케이팝의 가장 큰 매력인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구성의 무대를 통해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비투비의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K-POP의 위상을 재고하고 탁월한 무대매너를 선보이겠다는 당찬 각오다.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첫 해외무대를 해외 팬 여러분들뿐만 아니라, 많은 음악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르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데뷔 전부터 지켜봐 주신 분들이 많이 계신 싱가포르에서 첫 해외활동을 시작하게 된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라드 싱글 '아버지'를 공개 성숙한 감성보컬로 주목을 받고 있는 비투비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아버지'의 첫 무대에 선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