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고무장갑 375만원, 일본 무대 의상은 '얼마면 되니?'

강지영 고무장갑 375만원에 낙찰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지영이 사인한 고무장갑'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경매 사이트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 분홍색 고무장갑에 강지영의 친필 사인이 그려져 있다. 이 고무장갑은 카라가 일본 콘서트를 마치기 전 팬들에게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 경매로, 무려 26만 4000엔(한화 375만원)에 낙찰됐다.

강지영 고무장갑 375만원 낙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라 일본에서 인기 진짜 많구나", "고무장갑이 저 정도면 무대의상은 얼마에 팔릴까?", "대단하다, 팬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