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는 외계인 / 사진 : 더스타 DB, 윌스미스 페이스북


원더걸스는 외계인 발언이 화제다.

지난 7일 10년 만에 영화 <맨 인 블랙3> 홍보차 방한한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는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윌 스미스는 "영화에서 레이디 가가가 외계인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주변에 외계인이라고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원더걸스"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그는 "딸과 얘기해 봤는데 한국 걸그룹 원더걸스가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해봤다. 아내와 딸이 월드뮤직 팬인데 원더걸스에 대해 얘기해줬다"고 설명했다.

원더걸스는 외계인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더걸스는 외계인처럼 신기한가", "원더걸스가 미국에선 갑", "스미스 형님 깜짝 놀랐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윌 스미스는 "박찬욱 감독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감독"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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