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90도 인사 / 'K팝스타’장면 캡쳐,조선일보일본어판DB


보아 90도 인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29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에는 톱2의 박빙의 대결이 벌어졌다. 그리고 심사위원 보아 박진영을 비롯한 톱10의 특별무대는 물론 인순이가 깜짝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날 인순이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인 ‘클라임 에브리 마운틴(Climb every mountain)’을 열창했다. 노래 중간 인순이가 조용하게 내레이션을 할 때는 현장에 있던 관객들과 시청자들 모두 숨죽이고 지켜봤다. ‘K팝 스타’의 본래 목적대로 그들의 꿈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인순이의 무대가 끝나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특히 이 상황에서 보아가 인순이에게 90도로 인사한 모습이 포착된 것.

보아 90도 인사 장면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보아는 인사성도 바르다” “선배에게 깍듯한 모습 훈훈하네” “진짜 인순이 노래 대박이었다” “이 무대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한 카리스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민이 강력한 라이벌 이하이를 물리치고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 여성 우승자 최연소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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