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미국언론, 타블로 미국언론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타블로 사건의 전말을 미국언론이 밝혀냈다.

미국 IT 월간지 WIRED는 5월 호를 통해 타블로의 학력 위조 혐의에 대해 추적한 기사를 공개했다. 해당 기사에는 “타블로는 한국의 힙합 스타였다. 그러다 누리꾼들이 그의 스탠퍼드대 학력을 공격하면서 그와 가족들을 위협했고, 타블로를 깎아내렸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타블로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정말로 스탠퍼드에서 3년 반 만에 영문학 학사와 석사를 수료하며 졸업했다. 학점은 전교에서 톱 15%에 들었다. 사람들(‘타진요’)이 내세운 증거들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덧붙였다.

타블로 미국언론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악플러들은 진짜 없어져야 해", "타블로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라는 안티 카페는 그의 스탠퍼드대 졸업을 의심했고, 타블로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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