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협박 전화 /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이효리가 협박 전화를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4월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효리는 “정치적 발언으로 협박 전화를 받은 적 있다. 회사에 ‘이효리 입조심시켜라’는 전화가 온 적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전화를 받은 소속사 대표는 “저도 그러고 싶다. 혹시 만나면 입조심 하라고 얘기해달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는 후문.

이효리는 “정치적 발언을 안 할 수가 없다.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니까. 한순간에 그치는 게 아니라 동물 문제에 관심을 두다 보니 정치적, 법적 제도 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더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효리 협박 전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협박 전화 무섭네”, “이효리 정치적 발언 난 개인적으로 찬성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자유로운 결혼관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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