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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수지 커플 덕에 간만에 안구호강 "속마음은…"
에릭 수지 커플 탄생에 누리꾼들이 미소지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는 그룹 신화가 특별게스트로 초대되어 G6(씨스타 보라,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쥬얼리 김예원, 소녀시대 써니&효연)와 커플이 되어 비빔밥 재료 쟁탈전을 벌였다.
에릭 수지 커플 탄생을 알리는 백허그 타임에서 두 사람은 어색한 기류를 보였고, MC 김신영은 "두 사람 뭔가 어색하다"고 말했다.
속마음 공개 시간에 수지는 "에릭도 좋지만 앤디와 커플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고 에릭은 "앤디에게 미안하지만 수지와 커플이 되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앤디는 수지를 보기 위해 촬영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열의를 보였으나, 에릭이 수지와 먼저 짝을 이루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G6 멤버들이 먹은 사과를 보고 신화 멤버들이 선정하는 방식으로 앤디-강지영, 전진-효연, 이민우-써니, 혜성-보라, 에릭-수지, 김동완-김예원이 커플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