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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자필편지, 쑥이가 보내는 '쑥갓'처럼 싱싱한 러브레터
지숙 자필편지가 공개됐다.
레인보우 지숙은 4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쑥이가 보내는 상큼한 봄편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쓴 편지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편지에는 지숙이 직접 쓴 귀여운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지숙은 평소 손재주가 뛰어나 트위터에 직접 만든 음식 사진과 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지숙 자필편지엔 "레인보우 볼매 지숙이에요! 봄이 와서 그런지 기분이 샤랄라 해지네요! 예쁜 날씨에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정답게 꽃놀이 가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 몸도 마음도 봄날처럼 따뜻해질 거예요! 그럼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항상 응원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하세요!"라고 적혀 있다.
지숙 자필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숙이 귀여운 글씨 오랜만이네", "지숙 얼른 보고 싶다", "팬들 사랑 대단한 지숙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