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전지현 축가, 그대를 만나서 '다행이다' 부를까? '기대 UP!'

이적 전지현 축가 가수로 나선다.

전지현 측 관계자는 "가수 이적이 전지현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는 평소 이적의 팬이였던 전지현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지현의 직접 요청에 이적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전언이다.

전지현은 13일(내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디자이너 이정우씨의 차남인 최준혁씨와 화촉을 밝힌다.

전지현 결혼식 주례는 권재진 법무장관, 사회는 예비신랑의 친구가 맡는다. 결혼식은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결혼식에 앞서 3시에 결혼식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 소감 및 배우로서의 근황 등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