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91라인 대표 샤이니 키 "만나면 내가 주로 계산"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Key)가 자신이 결성한 '아이돌 91라인'을 소개했다.

카라의 니콜, 미쓰에이의 민, 2AM의 정진운, 애프터스쿨의 나나, 비스트의 손동운, 엠블랙의 미르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아이돌 91라인'은 키를 중심으로 친분을 쌓아왔다.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한 키는 "아이돌 91라인 멤버들과 만나면 주로 계산하는 편이다"며 "식사도 같이 하고, 노래방도 간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키는 키스하고 싶은 상대를 적는 '키스노트' 코너에서 개그맨 이용진이 배우 한예슬과 키스하고 싶다고 밝히자, "솔직해도 잃을 게 없으면 솔직할 수 있는 거다"고 받아쳐 현장을 포토화 시켰다. 샤이니의 키스노트 실체와 아이돌 91라인 이야기는 5일(오늘) 밤 9시 Mnet '비틀즈 코드'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한편, 아이돌 91라인 멤버들은 지난 2010년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등 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다정한 인증샷을 찍어 SNS를 통해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은 걸그룹 94라인, 86라인 '좋았어!' 등과 함께 연예계 대표 사조직으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