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낙서패션 사과, "돋보이고 싶었어" 귀여운 서른넷 국민요정

이효리 낙서패션 사과가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팬이 “언니 오늘 패션은 좀 과하긴 했어요”라는 멘션을 남기자 “잘못했어요. 돋보이고 싶었어요”라는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특히, 손가락과 팔뚝, 목 등에 낙서처럼 보이는 헤나를 새겨 일명 ‘낙서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 낙서패션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낙서패션 사과 귀여워”, “이효리 낙서패션 난 괜찮은데”, “이효리라서 봐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4월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