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퍼스트룩 제공


가수 세븐이 유쾌한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데뷔 초 풋풋했던 소년으로 변신한 세븐은 막대 사탕을 물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거나 스케이트 보드를 어깨에 메고 어딘가로 떠날 것 같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븐은 "향후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해 자신과 같은 솔로 댄스가수를 키우고 싶다"는 꿈도 전했다.


아울러 오는 4월 말 일본서 싱글을 발매하고 "해외 진출로 성공보다는 소통을 원한다.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내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뿐이다. 일본 활동을 병행하면서 아시아 투어도 할 예정"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찜닭 사업을 하고 있는 그는 "사장이 되니 YG 양현석 사장님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귀띔했다. 소속사에서 그를 '최이사'라고 부르며 운영진들이 회의를 할 때면 그를 불러 의견을 물을 정도라고.

올해 29살인 세븐에게 어른이 된 것 같다고 묻자 "스무살 데뷔 때와 큰 차이가 없다"며 "철은 들어도 소년의 순수함은 간직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세븐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퍼스트룩 지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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