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생일 축하 / 사진 : 비스트 트위터, 조선일보 일본어판, 더스타 DB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생일 축하 선물로 데뷔 곡 '댄싱슈즈' 첫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광 팬들은 스타의 생일을 맞아 30일 오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음원차트 1위을 기록하게 만들었다. 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핫토픽 키워드에도 이기광과 이기광 생일 축하라는 키워드를 올렸다.

이에 이기광은 금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기광과 '댄싱슈즈'가 멜론 실시간 1,2위라는 게 사실인가요. 그런가요. 역시. 우리 뷰티 대박. 역시 세계 최고"라는 글을 올렸다.


비스트 멤버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용준형, 양요섭 등 멤버들은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이기광 생일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이기광은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 마음 잘 받아서 더욱 더 멋지게 나이 들도록 하겠다. 모두들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미소에서 광이나요. 그래서 이기광인가봐요", "이기광 생일 축하한다. 오빠한테 날 강제로 선물한다. 거절은 거절한다", "이기광 생일 축하 검색어 등장ㅋㅋ 나도 손가락 좀 놀려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더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기광의 생일파티는 아마 31일 월드투어가 열리는 대만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 팬들이 워낙 이벤트를 잘하는 다정다감한 편이라 이기광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한편, 비스트는 31일과 4월1일 양일간 대만서 월드투어 <2012 BEAST WORLD TOUR 'BEAUTIFUL SHOW' in Taiwa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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