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림 가수데뷔 / 사진 : 이유림 트위터


이유림이 가수데뷔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에서 알렸다.

28일 이유림은 "3월 29일! 드디어 저의 자작곡을 들려드리는 날이 왔습니다! 제목은 First Date!! 제가 작곡,작사,편곡을 했고 저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D-1두근두근 설레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유림은 tv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로맨틱'의 크로아티아 편에서 '산다라박 닮은 꼴'로 남성 출연자들 중 무려 3명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한 바 있는 화제의 인물.

그러나 일반인 출연자가 아닌 '가수데뷔'소식을 알리며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 한 매체에 따르면 '더 로맨틱' 관계자는 "제작진은 26일경 이유림 씨 가수데뷔 소식을 듣고 미리 알고 있었다"라며 "방송을 보고 난 후 음원 발매 관계자가 연락이 왔으며 소속사 없이 독립 레이블로 앨범을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이유림은 호원대 실용음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했으며 기타리스트 한상원 배드와 대학로 재즈클럽의 건반세션으로 활동하는 등 이미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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