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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근황, 변함없는 훈남 형제들 음이탈도 여전? '미안해~'
Y2K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9일 방송되는 tvN ‘e news’에서는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위대한 유산-사라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코너에서 이름이 거론되며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된 Y2K의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enews' 취재진은 1999년 데뷔해 3집 앨범까지 낸 Y2K의 일본인 멤버 마츠오 유이치와 마츠오 코지의 행방을 추적해나갔다.
그러던 중 최근 인터넷에 게재된 이들의 사진의 배경이 일본이라고 추정했고, 취재진은 이 사진 한 장으로 마츠오 형제를 찾아 직접 일본으로 향했다.
취재진들은 사진 속 첫 번째 단서인 기타로 일본 시부야 기타 상가 거리를 찾아 갔으나 이들의 흔적을 발견할 순 없었고 이때 근처에서 우연히 마주친 팬들에게서 시부야 라이브 홀에서 그들을 봤다는 증언을 들었다.
결국 Y2K를 추적한 'e news' 취재진들은 끝내 거부하는 마츠오 형제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인터뷰에 응했고 현재 이들이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스완키 덩크'의 근황과 Y2K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 밝혀지지 않았던 해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Y2K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정말 보고 싶다”, “한국에서도 활동해 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