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에이피 / TS 제공


B.A.P(비에이피)가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데뷔 활동을 마감한다.

B.A.P(비에이피)는 지난 1월 26일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 발매를 시작으로 장충체육관 3천명 관객 앞에서의 유례없는 대규모의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데뷔해, 2012년에 가장 기대되는 신인 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리더인 방용국의 솔로 및 만 15세 막내 젤로와의 유닛 활동, 신인으로서는 최초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광고 등을 진행하며 데뷔 전부터 화려한 프로모션으로 기대치를 상승시켰던 B.A.P(비에이피)는 데뷔 앨범의 발매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도 진입, 이들에 대한 관심이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도 했다.

데뷔 6주째로 접어드는 B.A.P(비에이피)의 팬카페 회원 수는 3만에 육박하고 있고, 반전 래퍼’ 방용국, ‘국악고 얼짱’ 힘찬, ‘부산 원빈’ 대현, ‘브레인’ 영재, ‘댄스 신동’ 종업, ‘천재 막내’ 젤로의 각기 개성이 뚜렷한 6명의 멤버들이 각자 개설한 트위터의 팔로워 수는 합계가 4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소속사 식구인 걸그룹 시크릿은 물심양면으로 B.A.P(비에이피)를 지원 사격했고, B.A.P(비에이피)의 승승장구 덕에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의 위상 또한 달라졌다.

한편, ‘전사’로 분했던 데뷔곡 ‘워리어’에서 최근 후속곡 ‘비밀연애’를 통해 완벽한 ‘순정마초’로 변신한 B.A.P(비에이피)는 지상파 3사의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감하고 오는 4월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