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후속곡 '비밀연애' 활동 시작…순정마초 변신

신인그룹 B.A.P(비에이피)가 '순정마초'로 변신한다.

비에이피는 오는 1일(내일)부터 후속곡 '비밀연애' 활동을 시작하며 데뷔곡 '워리어'와는 전혀 다른, 사랑에 빠진 '순정마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1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비에이피의 쇼케이스 때 최초로 공개된 '비밀연애' 무대에서 이들은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해 소파를 배경으로 한 편의 그림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인상적인 기타 사운드를 배경으로 메인보컬 대현의 잔잔하고 애틋한 목소리에 방용국의 저음랩과 젤로의 하이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시크릿의 송지은이 애절함을 더한 이 곡에서 비에이피는 블랙과 화이트를 조합한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수트 패션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에이피의 '비밀앤애'는 오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