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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과, 1위한 FT아일랜드 대신 세븐 호명해 '팬들 화났다'
아이유 사과글이 화제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인기가요, 시청자 여러분, 에프티아일랜드 선배님, 세븐 선배님 죄송합니다. 앞으로 끝까지 긴장 놓지 않고 정신차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날 SBS ‘인기가요’의 진행자인 아이유는 1위를 차지한 FT아일랜드 대신 세븐을 호명하는 진행 실수를 했다. 곧바로 공동 MC인 구하라가 세븐이 아닌 FT아일랜드라고 정정하며 아이유의 실수를 수습해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아이유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보다가 세븐이라고 하는데 에프티아일랜드가 나와서 황당했어”, “생방송이니까 할 수 있는 실수”, “다음에 실수 안 하면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다음달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앨범 '굿 데이'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