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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생일 맞아 해외팬들 자선단체에 기부 '훈훈한 선물'
걸 그룹 레인보우 고우리의 해외팬들이 그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전해 화제다.
고우리 해외팬들은 지난 22일 고우리의 생일을 기념해 모금한 성금을 한국의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했다.
해외팬들은 레인보우 해외팬 사이트 비주얼글로우를 통해 고우리가 평소 자원 봉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고우리가 좋아할 생일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모금을 실시했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희귀난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자선단체이며, 고우리의 해외팬 사이트 비주얼글로우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대만, 미주,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팬들이 활동하는 팬커뮤니이다.
한편, 고우리는 지난해 SBS <강심장>에 출연해 다운증후군을 앓는 고모와의 일을 털어놓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평소 어린이 관련 자선단체 봉사활동에 차가하고 있으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