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DB


카라 구하라가 8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는 소식에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22일(오늘) 한 언론매체는 카라 멤버 중 구하라만이 유일하게 오는 8월 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계약이 종료된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첫 단독 콘서트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MC와 예능인으로서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입증시킨 구하라가 FA시장에 나온다는 소식은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

언론보도가 이어지자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유니버셜 재팬 측과의 계약이 8월 31일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장 계약을 협의 중이며, 이러한 사실이 구하라만의 문제로 와전된 것 같다"며 구하라의 전속계약 만료설에 대해 일축했다.

이어 "구하라를 비롯한 카라 멤버 모두의 계약기간은 월별 차이가 있긴 하지만 모두 2014년까지"라고 못 박았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는 구하라의 공개 연인 용준형의 아버지가 "용준형이 구하라를 집에 데리고 온 적이 있다. 성격도 쾌활하고 괜찮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따. 귀엽게 잘 만나니 좋다"고 말해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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