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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일기, 예술에 소질 있던 사랑스러운 '꽃초딩'
크리스탈 일기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1학년 크리스탈 일기’라는 제목으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의 일기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일기 속에서 크리스탈은 2001년 6월 24일 ‘도자기’라는 제목으로 “나는 엄마, 아빠, 언니랑 도자기를 만들러 갔다. 느낌이 아주 아주 떨렸다. 도자기를 만들었을 대 도자기가 너무 부들부들 했었다”라고 글을 쓴 후 도자기 그림을 그려 넣었다.
또한, 2001년 7월 1일자 일기에는 ‘도서관’이라는 제목에 “도서관에 책을 보러 갔는데 끝났었다. 2층은 아주 멋있었다. 화가가 그린 그림이 멋있었다”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탈 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정말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어”, “어려서부터 도자기의 촉감을 알았군”, “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했어도 대성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탈은 현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안내상의 딸 안수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