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택연 축가, '신부 귀에 캔디' 꿀처럼 달콤해

백지영 택연 축가 부르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매니저 결혼식에 참석한 백지영, 택연’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가수 백지영과 그룹 2PM 택연의 사진이 게재됐다.

글의 작성자는 “축사를 하던 백지영이 노래 요청이 들어오자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택연을 발견하고 무반주로 ‘내 귀에 캔디’를 부르자고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과 택연은 축가를 부르며 서로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런 무반주 축가를 부르게 된 상황에 당황스러운 듯 택연이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 택연 축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 친구 결혼식 때 불러야겠어", "이렇게 섹시한 축가는 처음", "백지영 하객 패션은 실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코치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