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랜뉴스타덤 제공


신곡 '난리나'를 발표한 그룹 블락비가 컴백 첫 날부터 각종 음원차트 및 음반판매 1위를 휩쓸며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는 것은 기본이고, 트위터에서는 4일 연속 월드와이드 토픽 1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현상마저 불러일으켰다.

또 동영상사이트인 유투브에서는 빅뉴스였던 소녀시대의 <데이빗 레터맨> 출연 영상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대문을 장식하는 가 하면, 아이튠스 힙합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기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블락비의 인기 상승에 큰 역할을 한 장본인은 바로 블락비의 팬클럽 BBC. 지난 1일, 블락비 쇼케이스는 티켓 오픈 27초 만에 3천 5백명의 팬들이 몰려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각종 음악 방송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팬들이 남긴 출연요청 및 PR로 넘쳐났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BBC USA, BBC JAPAN 등 국가별 조직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블락비가 해외에서도 토픽 1위를 달성하게 하는 근원이다.

BBC는 '상생'이라는 화두를 놓고 팬과 가수, 회사 모두가 만족할 길을 모색한다는 의미로 지어진 팬클럽 이름이며, 이러한 이유로 팬들은 제작자인 조PD를 '사장'이 아닌 '(팬클럽) 의장'으로 부른다.

한편, 컴백 4일만에 난리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블락비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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