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틴탑(TEEN TOP)이 타이틀 곡 ‘미치겠어’로 지상파 3사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1위를 차지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미치겠어’로 활동중인 틴탑은 지난 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K-차트 1위를 차지했고,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엔딩 무대를 장식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뮤티즌송을 수상해 지상파 3사의 1위를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10년 7월 타이틀곡 ‘박수’로 데뷔한 틴탑은 ‘수파 러브(Supa luv)’, ‘향수 뿌리지마’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데뷔 2년 만에 음악 방송 프로그램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실세돌로 떠올랐다.

‘인기가요’ 뮤티즌송 수상 이후 틴탑은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더 열심히하는 틴탑이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틴탑 트리플크라운 달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룹”, “지상파 3사를 휩쓸다니 대단해”, “무서운 아이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치겠어’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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